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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커피(카페인) 알고 마십시다.

by 마담라벨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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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피수혈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커피는 우리에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저도 커피를 집, 카페, 직장에서 하루에 4~5잔씩 마시는 커피 애호가입니다. 커피는 하루에 한잔은 괜찮다고 하지만, 커피를 하루에 한잔만 마시기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마시다보면 한잔이 두세잔 되기 십상입니다. 지금도 이 글을 쓰면서 어김없이 커피 한잔을 마시고 있네요.
그동안 하루한잔은 괜찮지만 그 이상은 안좋다는 기사나 글은 많이 보았는데 더 자세히 알면 커피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해서 오늘은 커피(카페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커피란 무엇인가?

커피는 커피 나무의 열매인 커피 체리에서 얻은 씨앗을 볶아 만든 음료입니다.
커피 씨앗은 일반적으로 '커피 콩' 또는 '커피 원두'라고 불리며, 이를 볶아서 분쇄하여 뜨거운 물로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커피입니다. 1
커피에는 카페인, 탄닌, 지방, 카라멜,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쓴맛과 약간의 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비알코올 음료이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커피의 다양한 제공 방식

커피는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되며, 세계적인 상품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 음료가 있습니다.
또한 커피 체인점과 프랜차이즈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커피는 커피 나무의 열매에서 얻은 씨앗을 볶아 만든 대표적인 비알코올 음료로, 다양한 맛과 제공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카페인이 뇌 기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 인지 기능 향상: 카페인은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의 작용을 억제하여 신경세포 활성을 높여줍니다. 이를 통해 집중력, 기억력, 반응속도 등 인지 기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 뇌 활성화: 카페인은 뇌 내 다양한 신경회로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뇌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치매 예방: 적절한 카페인 섭취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의 부작용

 

  • 불안, 불면, 두통: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안, 불면, 두통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뇌 건강 악화: 하루에 6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알츠하이머 치매와 뇌졸중 발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의 작용 기전


카페인은 주로 아데노신 수용체(A1R, A2AR, A2BR, A3R)에 작용하여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조절합니다. 이를 통해 뇌 활성화, 인지 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적절한 카페인 섭취는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카페인 민감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페인이 간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 간 섬유증 예방: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시면 간 섬유증 발병 위험이 낮아집니다. 간 섬유증은 간에 흉터 조직이 축적되어 간이 딱딱해지는 현상입니다.
  • 간 효소 농도 조절: 커피는 간에서 독소 분해와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효소의 농도를 낮춰줍니다. 이는 간 질환 및 손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간경변 위험 감소: 커피 섭취는 간경변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성 간경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간암 예방: 커피 섭취는 간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간질환자의 간암 발생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의 부작용

 

  • 불안, 불면, 두통: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안, 불면, 두통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간 기능 저하: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카페인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카페인은 주로 간에서 대사되므로, 간 기능에 따라 카페인의 대사 속도와 작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카페인 섭취는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간 기능을 고려하여 카페인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과 카페인의 관계에 대한 추가 정보


간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카페인 대사 속도가 느려져 카페인의 부작용이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간과 카페인의 정확한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입니다.
카페인은 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섭취는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카페인과 건강과의 더 깊은 상관성은 아직 연구가 아직까지는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커피산업이 많이 활성화되어있고, 그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연구나 기사들은 많이 노출되어지지 않기도 한듯합니다.
현재 개인으로서는 더 많은 연구사실이 밝혀지지 않은이상 많은 섭취는 삼가하고 줄여나가야 하는 방향이 나을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커피를 많이 마시면 그날은 정신이 또렷해지고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해소되는 느낌을 받지만, 다음날에는 두통과 멍함 등으로 오히려 더 안좋은 상황을 맞게 된다는 사실을 느끼고 있습니다. 커피가 내 간과 뇌 건강에 좋지만은 않은 듯한 느낌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커피를 하루 한잔으로 줄이고 나아가서는 커피 없이도 하루를 잘 보내는 생활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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